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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전자기기

대륙의 VR헤드셋! <폭풍마경3> 프리뷰

 

<출처 www.zata.kr>

 

 

(@입원중이라 스튜디오도없고 카메라도없고 사진이해바랍니닿...)

 

 

스마트폰 마운트 형식의 VR기기 중에서 꽤 이름난 제품인 '폭풍마경2'에 이은 제품 '폭풍마경 3'입니다.

요즘 VR기기가 한창 열풍이죠? 아마 제가 처음으로 VR기기 접한게 약 일년전에 오큘러스 dk1을 사용해봤던 때 같은데...

그때만해도 마이너 장르인 줄 알았는데, 일년만에 어느정도 대중화 된거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물론아직 부족한게 많은 장르지만, 그래도 머지않아 장족의 발전이 있을 분야라 생각합니다!

 

다시 제품이야기로 넘어가서...

박스가 으외로 크네요, 던킨도너츠 포장박스중에 가장 큰 거 정도??

이 제품은 전세계 1000대 한정판!!! 그 중 한국에는 30대? 정도 물량확보가 되있다고해서 바로주문했습니다 ㅋㅋ.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본체 + 컨트롤러 + 설명서(중국어)

 

컨트롤러에 AAA사이즈 배터리 2개가 필요합니다만, 다행이도 제품에 포함되어 있네요 ㅋㅋ.

박스가 정말 제품에 딱 맞아요, 여유공간이없음... 원가절감?

 

 

 

 

컨트롤러 입니다.

 

안보이지만 앞쪽부분에 버튼 2개 더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사용하구요, '폭풍' 사에서 제공하는 전용어플리케이션에서만 잘 작동합니다.

최근에는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공개해서, 몇몇 다른 어플에서도 사용가능하던데...

하루빨리 많은 어플에서 지원되면 좋겠습니다.

 

 

 

앞모습.

 

딱보면 느껴지는건... 기어VR 벤치마킹 한거같군요.

그래도 이전 제품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운 디자인 입니다.

앞커버 가운데 부분은 통풍을 위한부분이며, 좌우 부분은 반투명이라 AR컨텐츠도 이용가능합니다. 

 

 

 

앞커버 개봉!

 

바로 이곳에 스마트폰을 고정시키면 되는데요!

저기 아래쪽 받침을 조절할 수 있어서, 4~6인치 스마트폰은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앞커버가 조금만힘을주면 열리기 때문에, VR헤드셋을 끼고 격한 움직임은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제품 위쪽 버튼으로 '렌즈'와 '스마트폰' 사이의 거리조절이 가능하여, 초점잡기가 용이합니다.

 

 

 

 

제품 뒷모습. 

 

여느 VR헤드셋과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특징으로는, 얼굴과 닿는 스폰지 부분이 오큘러스 dk1의 그것보다는 더 부드러운 느낌이며,

머리에 고정하는 밴드부분도 dk1의 그것보다 고급스럽고 더 편합니다.

일명 찍찍이로 되어있어 사이즈 조절이 쉬운것도 장점이겠네요!

 

 

 

렌즈 부분입니다.

 

아직 아까워서 렌즈 필름도 못 뗐습니다 ㅋㅋㅋ.

렌즈가 꽤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야각이 98도 까지라는군요. (참고로 기어VR은 95도)

저기 왼쪽아래 보이는 이어폰 단자를 통해서,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간접적으로 연결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직접연결하는 것보다는 선 간섭이 없어서 편하네요. 디자인 잘 한 것 같습니다.

 

 

 

글의 제목이 '프리뷰'인만큼 다른 게시물보다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지않나 싶네요...

얼른 수술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해서 정식 리뷰로 다시한번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한거 있으신 분들 댓글로 질문남겨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