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블루투스 스피커의 원조! [JBL Pulse 리뷰]

친구놈이 펄스를 샀다면서 자랑을 하길래, 리뷰를 위해 피스넷파티를 담보로 잠깐 빌려와봤습니다 ㅋㅋ.

LED스피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JBL사의 펄스"

한국에선 공식가 27,9000 원 이라는 높은가격대지만, 요즘은 병행수입/해외직구로 약 17만원대에 많이 팔더라구요.

피스넷파티의 3배가 넘는가격에, 오픈전부터 기대해봅니다.

박스의 앞면은 홀로그램 형식으로,

시선을 좌우로 바꿔보면 제품사진의 LED모양이 바뀝니다.

역시 고가의 제품이라그런지 번지르르 하네요 ㅋㅋ.

박스의 다른 부분에는 제품설명이 자세히 써있습니다.

제품 조작부분과, 연동가능한 어플설명 등등

드디어 오픈!

박스를 열고, 제품을 보호하고있는 스펀지를 치우면 드러나는 자태!

위에는 본체가, 아래에는 박스에담겨진 충전기 박스가!

구성은 피스넷때보다 단순하네요.

박스 속 내용물,

충전기의 모양이 인상깊습니다~,

+ JBL사의 모토는 'Hear The Truth-진실을 들어라' 군요ㅋㅋ.

-제품본체-

처음 봤을때 든 생각은, '묵직하다' 였습니다.

피스넷파티에 비해 거의 모든면을 LED로 덮고있는 모습과,

상단의 조작부 모습이 꽤나 마음에 들더군요.

355ml짜리 콜라캔과 비교샷 입니다.

대충 크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넓이와 높이 둘다 한 묵직 합니다 ㅋㅋㅋ.

아쉬운점이 있다면, 카라비너를 걸수가 없네요 :(

-상단 조작부-

디자인이 맘에들었던 상단부!

블루투스 동작버튼 / 전원버튼 / 볼륨버튼 / LED 조절버튼 등

왼쪽의 버튼들로 LED의 색상을 변경 할 수 있으며,

오른쪽의 버튼들로 LED의 밝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피스넷파티에 비해서 LED선택이 자유롭네요~

-전원 버튼을 누르면, 버튼들에 불이들어오면서 신호음 같은 것이 울립니다!-

-하단부 NFC-

이제야 피스넷파티에 왜 nfc로 연결하는 부분이 있었는지 이해가 가는...

확실히 하나하나 벤치마킹 했나 봅니다.

하지만 펄스도 예외없이 블루투스 만으로도 충분히 편하기 떄문에... 패스.

 

-제품 측면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LED가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감이오시죠...ㅋㅋㅋ

저의 측면의 모든부분을 덮고있는... 참 부럽습니다.

측면부에는 AUX 연결단자 / 마이크로 5핀 충전부 / 배터리 상태 표시등 이있네요.

어플 없이 블루투스 만으로도 패턴변경과 볼륨조절 등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전용어플 한번정도는 써봐야 겠죠??

블루투스 연결하고, 펄스를 선택해줍니다!

어플내에서는 보다 다양하게 LED 패턴을 컨트롤 할 수 있어요.

총 10여가지의 패턴중에 사용하고싶은 5가지의 패턴을 고르면,

제품이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어플이없을때,

제품의 버튼으로 저장해 두었던 5가지 패턴을 사용 할 수 있답니다.

이건 제가 가장 맘에들어하는 패턴!!

[Fire]라는 패턴인데,

이것만 있었어도 펄스 안부러운 피스넷파티가 됫을 듯...ㅠㅠ

디자인 ★★★★★   

성능 ★★★★☆

가격 ★★★☆☆

총점 ★★★★☆

장점)                                                 

   -묵직하다. DP용으로 안성맞춤!

   -62개의 LED!

   -블루투스지원!

   -고음대역까지 커버가능한 넓은 음역대!

   -다양한 패턴과 손쉬운 조작법!

   -전용 어플을 통한 컨트롤!

단점)                                                

   -저음대역이 아쉽다.

   -조금 부족한 휴대성.

   -아쉬운 배터리 성능.

  

총평

  -삐까뻔쩍, 다양한 음악을 느낌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위에서 언급한 피스넷 파티의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 http://blueboxstory.tistory.com/55 

그럼 제품 사진 몇개 더 추가하고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